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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항공지식(일반)23

A300(에어버스) : 에어버스의 시작 A300(에어버스) 에어버스에서 개발한 중, 단거리용 2엔진 여객기이다. 에어버스의 첫모델. 당시 프랑스의 에어버스는 인지도가 너무 떨어져서 판매가 잘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를 살린것이 대한항공이다. 대한항공이 A300을 발주하게 되면서 매우 잘 운용하게 되는데, 이를 통해서 유럽권 외 지역으로 에어버스의 이름을 알리게 되었고 대한항공의 창업주는 프랑스 정부로부터 프랑스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받게 된다. 2007년에 단종되었으며, 후속 모델로 단거리는 A320 계열, 중장거리는 A330을 판매하고 있다. 길이 54.1m | 높이 16.6m | 너비 44.9m | 최대이륙중량 171,700kg | 항속거리 7,540km | 최대순항속도 마하 0.86 이 파일은 Creative Commons Attribut.. 2021. 1. 13.
보잉 747 : 점보 보잉 747 : 점보 보잉 747은 거대 화물기 프로젝트를 위해서 개발된 기종이다. 당시 초음속항공기가 여객기로 시장을 점유할 것이라고 판단되어 화물기로 쉽게 변경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화물기의 판매 또는 전환을 용이하게 하기 위하여 현재와 같은 반복층 구조로 만들어지게 되었다. 대형 여객기의 상징으로 세계 최초로 환태평양, 대서양 횡단, 세계 일주 노선을 운항하였다. 점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또 다른 별명은 하늘의 여왕이라 불린다. 상당히 거대한 기체라서 기존의 보잉에서의 공장이 이 크기를 수용할 수가 없어서 새로 공장을 지어야했고 여객기 산업에 엄청난 돌풍을 불러일으켰다. 제트여객기 최초로 2층구조를 가졌고, 2층은 조종실, 특실로 사용된다. 길이 76.4m | 높이 19.4m | 너비 6.. 2021. 1. 12.
보잉 737 :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여객기 보잉 737 :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여객기 보잉 737은 중·단거리용 2엔진 여객기이다. DC-9가 장악하고 있던 소형기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1968년 처음으로 상업운항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가장 많이 팔린 제트 여객기이다. 계속 생산중이며, 보잉의 최장수 여객기 모델이다. 전 세계에서 사용하고 있는 수만 해도 10,000대가 넘는다. 대형화된 737NG 기종인 737-800/900은 단거리 저수요 노선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737MAX 기종까지 존재하고 있다. 대한민국 항공사에서도 애용하는 기종으로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에어서울을 제외한 국내 모든 항공사가 보유 중이다. 특징은 항공기의 랜딩기어의 도어가 기어 전체를 덮지 않고 일부가 노출되어 있다. 길이 39.5m | 높이 12... 2021. 1. 11.
보잉 727 : 중거리 3엔진 여객기 보잉 727 : 중거리 3엔진 여객기 보잉 727은 중거리용 3엔진 여객기이다. 보잉 707이 성공을 이루면서 제트 여객기 시대가 열리지만 크고 착륙속도가 빠른 제트 여객기는 활주로가 짧은 소규모 공항에는 취항할 수 없었다. 727은 주날개 전체에 설치한 플랩으로 양력을 키워 짧은 활주로에서도 착륙이 가능하게 했다. 대신, 날개 전체에 플랩과 슬랫이 장착됨으로 엔진을 장착할 공간이 부족했기에 엔진이 3개가 되었다. 엔진은 날개에는 없고 꼬리 부분에 모두 장착되어 있으며, 보잉이 개발한 여객기중에는 유일한 기종이다. 보잉 727은 소음이 매우 크고 연료의 효율성이 떨어졌다. 그리고 정비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어 빠르게 단종이 되었다. 하지만 보잉 737이 출시되기 전까지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항공기였다... 2021. 1. 10.
보잉 707 : 최초의 4엔진 여객기 보잉 707 : 최초의 4엔진 여객기 보잉 707은 보잉에서 개발한 최초의 4엔진 여객기이다. 1958년에서 1979년까지 생산되어 민간 항공수송에 큰 기여를 한 기종이다. 초기에는 전투기에 많이 장착하는 터보제트 엔진을 사용하였지만 소음이 크고 연비가 좋지않아서 나중에 터보팬 엔진으로 교체하게 된다. 또한 이후 제작된 보잉 720, 보잉 727 등의 기체에 기반을 두거나 혼용하여 생산을 하였다. 보잉 707은 1979년 단종되었으나 현재 세계의 많은 나라에서 사용되고 있다. 군용으로 개조되어 미국, 프랑스 등에서 공중 급유기, 조기 경보기 등으로 사용되고 있고, 계속적으로 성능이 개선되고 있다. 길이 46.6m | 높이 11.8m | 너비 43.4m | 최대이륙중량 151,320kg | 최대순항거리 1.. 2021. 1. 9.
보잉 247 : 미국 최초의 여객기 보잉 247 : 미국 최초의 여객기 보잉 247은 미국 최초의 여객기이자 세계 최초로 엔진을 2기 설치한 항공기이다. 당시 보잉은 신형 여객기 개발을 위해 여러 세부적인 사항을 다른것보다 앞선 기술을 채택하였으며 항공기 전체를 금속으로 만들고, 접이식 기어를 채택했다. 또한 객실을 완전밀폐식으로 해서 기내에 온도가 낮아져 추위를 느끼게 되는 경우가 없어졌으며 기체 내외의 기압차가 커도 비행할 수 있어 더 높은 고도를 올라갈 수 있었다. 그리고 당시 미국 최고 전투기인 보잉 P-12보다 속도가 빨랐으며, 안전성을 중요하게 생각해 설계하였다. 거기다가 소음이 적은 방음객실을 설치해 승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과는 다르게 판매량은 70대정도에 그쳤다. 타 회사인 더글라스가 DC계열의 항공기가 .. 2021. 1. 8.
안창남을 이어 계속되는 모국방문비행 안창남을 이어 계속되는 모국방문비행 안창남의 모국방문비행 대회가 있은 뒤, 크게 자극을 받은 많은 젊은이들이 하늘을 날아 보고자 하는 꿈을 안고 일본으로 건너가 비행술을 연마하게 되었다. 그러나 엄청난 학비 때문에 웬만한 재력이 없이는 그 꿈을 이루기가 어려웠다. 1922년부터 1930년까지 그 사이 일본에 가서 조종사 자격을 취득한 사람은 이기연(李基演), 이상태(李商泰), 신용욱(愼鏞頊), 서웅성(徐雄成), 김동업(金東業), 김영수(金永修) 등 여러 사람이 있었다. 1920대의 이들 일본 유학출신 조종사들이 조국에 기여한 것은, 금의환향 형식의 모국방문비행을 통해 우리 동포들에게 더 많은 항공지식을 보급시켜 과학기술 발전에 기틀을 마련해 주었다는 점이다. 안창남에 이어 두 번째로 모국방문비행을 한 사.. 2020. 7. 18.
장덕창. 한국 최초의 민간여객 조종사 장덕창. 한국 최초의 민간여객 조종사 안창남에 이어 일본에서 두 번째로 조종사 면장을 취득한 사람은 우리 공군의 참모총장을 지낸 바 있는 장덕창 장군이다. 1903년 평안북도 신의주 태생인 그는 서울 양정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고 1921년 봄 일본으로 건너가 도쿄의 이또 비행연구소(비행학교)에서 6개월 과정을 마치고 다음해 3월 조종사 면장을 취득했다. 안창남보다 10개월 늦었지만 이때 그의 나이는 2살이 적은 19세였다. 조종사 면장을 취득한 장덕창은 2개월 후에 오사카에 있는 일본 최초의 민간 항공사인 일본항공운송연구소(일본항공사의 전신)의 창설 사원으로 입사하여 민간여객기 조종사가 되었다. 그는 거기서 3년간 근무하다가 1925년 6월 12일 뒤늦게 모국방문비행을 하게 되었다. 원래 조종사 면장을 취.. 2020. 7. 16.
한국 최초의 비행사. 안창남 한국 최초의 비행사. 안창남 1920년대에 들어서면서 선진 여러 나라에서 성능이 좋은 새로운 항공기가 많이 개발되고 세계일주 장거리 비행까지 이루어지고 있을 때, 우리나라에서도 그들과 같이 항공기술을 익히려는 젊은이들이 많이 있었다. 그 중에서 가장 먼저 조종사가 되어 우리나라 항공의 선구자가 된 사람이 바로 “떴다 보아라 안창남”이었다. 1900년 1월, 서울의 북촌인 평동에서 태어난 그는, 1919년 3ㆍ1 운동 이후 다니던 휘문고등보통학교를 중퇴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자동차학원에서 2개월간 운전교육을 받고 난 다음, 꿈에 그리던 조종사가 되기 위하여 1920년 봄 도쿄에 있는 고구리 비행학교에 입학하였다. 6개월 과정의 조종교육을 이수한 안창남은 다음해 5월 일본에서 최초로 실시된 제1회 조종사 면장.. 2020. 7. 15.
Boeing의 707 Boeing의 707 제 2차 세계대전 후 영국은 de Havilland Comet으로 상업용 제트기의 길을 열었다. 보잉 사의 윌리엄 엘럼(William Allen) 회장과 경영진은 상업 항공의 미래는 제트기라는 비전에 대해 "회사를 걸겠다"라고 전해진다. 1952년, 보잉 이사회는 회사의 자금 중 1,600만 달러를 투입하기로 했다. "Dash 80"이라는 별명을 가진 선구적인 367-80을 만들었다. 당시 엄청난 금액은 제 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회사가 벌어들였다. 보잉은 고객 비행을 위해 Dash 80 프로토 타입을 사용하고 일반 항공을 대상으로 한 광고 캠페인을 통해 제트 항공 여행의 안락함과 안전을 강조하여 대중의 불안에 맞서기 시작했다. 캠페인에는 "Operation Guillotine"이.. 2020. 7. 1.
Boeing(보잉) Boeing(보잉) 보잉은 세계 최대의 항공 우주 회사이자 상용 제트 여객기, 방위, 우주 및 보안 시스템, 애프터 마켓 지원 서비스 제공 업체의 선두 제조업체이다. 미국 최대의 제조 수출국인 이 회사는 150개 이상의 국가에서 항공사와 미국 및 연합 정부 고객을 지원한다. 보잉 제품 및 맞춤형 서비스에는 상업용 및 군용 항공기, 위성, 무기, 전자 및 방위 시스템, 발사 시스템, 고급 정보 및 통신 시스템, 성능 기반 물류 및 교육이 포함된다. 보잉은 항공 우주 리더십과 혁신의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다. 이 회사는 새로운 고객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제품 라인과 서비스를 계속 확장하고 있다. 광범위한 기능에는 상용 비행기 제품군의 새롭고 보다 효율적인 멤버 생성, 군사 플랫폼 및 방위 시스템의 설계, .. 2020. 7. 1.
항공기 기상레이더(weather radar) 항공기 기상레이더(weather radar) 항공기 기상레이더는 대류 날씨의 강도를 조종사에게 표시하는 데 사용되는 레이더 유형입니다. 현대 기상 레이더는 대부분 도플러 레이더로 강우의 강도뿐만 아니라 빗방울의 움직임을 감지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10cm 또는 5cm 범위의 펄스를 보내며 물방울에 의해 반사됩니다.레이더 안테나는 항공기의 앞부분에 위치하고 안테나로부터의 신호는 컴퓨터에 의해 처리되고 파일럿이 볼 수 있도록 스크린에 나타납니다. 화면에 강도를 위해 색상으로 구분된 패턴으로 표시됩니다. Level 0 (Black) : 배경Level 1 (Green) : 약Level 2 (Yellow) : 중Level 3 (Red) : 매우 강 or 강Level 4 (Magenta) : 극 2020. 5. 31.
항공의 역사 PART6 라이트 형제 후 [항공의 역사]PART 7라이트 형제 후1903년에 라이트 형제가 인류 최초로 동력비행에 성공한 이후 1914년 제1차 세계 대전이 일어나기 전까지 11년 동안은 항공 르네상스시대로서 비행기술이 눈부신 발전을 했습니다. 이 기간에 100여종에 가까운 비행기가 개발되었고 비행시간, 고도, 속도, 비행거리에 있어서 기록 갱신이 계속 되었으며 특히 각종 상금이 걸린 비행대회가 열려 비행기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라이트 형제의 성공은 유럽 여러 나라의 항공가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그 가운데서도 가장 자존심이 상한 것은 프랑스였습니다. 항공발달사에 있어서 1891년에 독일이 최초의 글라이더 비행에 성공한 것을 제외하고는 1783년의 기구발명, 인류최초의 유인비행 성공, 1852년의 비행선의 발명에 이르기까지.. 2020. 3. 20.
왕복엔진의 발달 [왕복엔진의 발달]왕복엔진은 왕복운동을 하는 피스톤을 써서 기체의 압력을 회전 운동으로 바꾸는 엔진입니다. 피스톤엔진이라고도 하며, 대부분 자동차, 오토바이의 엔진으로 사용됩니다.인류의 역사를 돌이켜 보면 과거 실용적인 추진 장치의 미비로 인해 여러 기계적 장치를 개발하는데 많은 제약이 있어 왔습니다. Leonardo Davinci가 1483년에 Aerial Screw 라고 하는 비행기계 장치에 대한 착상은 했지만, 추진 수단이 없어서 더 이상 개발되지 못했습니다. 열기관(Heat 엔진)에 대한 첫 번째 특허는 1791년에 영국에서 John Barber가 취득 했는데, 그것은 터빈엔진이었고, 최초의 실용적인 Piston 엔진은 1860년 프랑스에서 Etienne Lenoir에 의해서 완성되었으며, 그 후.. 2020. 3. 19.
항공의 역사 PART6 라이트 형제 항공의 역사 PART6최초의 동력비행 성공많은 비행실험과 시행 착오를 거듭했으나 하늘을 새처럼 자유롭게 날지 못했던 인류는 윌버 라이트와 오빌 라이트 형제의 공기보가 무거운 비행기계인 동력 비행기의 발명으로 드디어 하늘을 정복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랭글리가 동력비행에 실패한 9일 뒤인 1903년 12월 17일, 라이트 형제는 항공사상 최초의 동력비행에 성공했습니다. 오전 10시 35분에 찬바람이 부는 키티호크의 킬데빌(Kill Devil) 모래 언덕에서 오빌 라이트가 조종한 플라이어 1호(Flyer I)는 이륙하여 3m의 고도로 12초 동안에 36m를 비행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이것은 인간을 태운 공기보다 무거운 비행기계가 스스로의 힘으로 이륙하여 동일한 속도로 평행 비행을 한 다음에 이륙한 지점과 동일한 .. 2020. 3. 18.
항공의 역사 PART5 라이트 형제 전 [항공의 역사]PART 5항공의 아버지 케일리 경의 비행기케일리 경은 항공사상 처음으로 움직이지 않는 날개를 움직여 비행하려 했던 다빈치의 방법으로 비행할 수는 없다고 생각하고 고정된 날개를 일정한 속도로 전진시키면 날개에 양력이 발생하여 공기보다 무거운 비행기계를 뜨게 할 수 있다는 고정익식 항공기의 기본원리는 확립했습니다. 그의 대표적 비행계기로는 1799년 접시에 그린 고정익 비행기계, 1843년 두 꼬리날개를 가진 증기 동력 비행기, 1849년, 3겹 날개 글라이더 등이 있습니다. 오토 릴리엔탈 글라이더독일의 오토 릴리엔탈은 케일리 경의 영향을 받아 1891년 홑 날개 글라이더를 설계하고, 1895년 겹 날개 글라이더를 비롯해 모두 18가지 글라이더를 개발하였습니다. 그리고 글라이더로 2,000회.. 2020. 3. 17.
항공의 역사 PART4 비행선 [항공의 역사]PART4인류는 기구의 발명으로 하늘을 날 수 있게 되었지만, 바람 따라 떠돌 뿐 마음대로 날아다닐 순 없었습니다. 마음대로 날아다니고 싶어 했던 인류는 약 70년 뒤 스스로 움직일 수 있는 추진력을 갖추고 조정이 가능한 새로운 비행 장치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비행선을 발명했습니다. 프랑스의 앙리 지파르가 만든 연식 비행선에 이어 독일의 제플린의 경식 비행선이 하늘의 왕좌로 떠올랐습니다. 인간에게 비행하는 수단으로 길잡이가 된 것이 새와 구름이었는데 또 하나는 바다 위의 배였습니다. 과거의 사람들은 바다와 하늘은 같다고 생각했고 배가 물위를 떠다니듯이 하늘에서도 떠다닐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하늘을 날아다니는 배라고하여 ‘비행선’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많은 선각자들.. 2020. 3. 16.
항공의 역사 PART3 기구비행 [항공의 역사] PART3열기구인간은 하늘로 올라가는 연기를 늘 보면서 살아왔지만, 이것이 공기보다 가벼운 기체로서 이것을 이용하면 하늘로 떠올라 가고 비행할 수 있는 수단이 될 수 있다는 것까지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공기보다 가벼운 기체를 이용한 기구에 관한 이론은 13세기 영국의 로저 베이컨이 처음으로 제시했지만, 기구에 대한 실험을 시도한 사람은 1670년 공기의 부역을 이용하여 물 위를 떠가는 배처럼 하늘을 떠다니는 ‘하늘 배’를 구상한 이탈리아의 프란체스코 라나였습니다. 내부가 진공으로 된 4개의 구리로 만든 공을 이용하여 공중으로 떠올라서 돛대로 전진한다는 구상을 했고, 이것이 기구나 비행선을 개발하는데 기초가 되었습니다. 몽골피에의 열기구1783년 11월 21일 인류 최초의 유인 비행.. 2020. 3. 14.
항공의 역사 PART2 레오나르도 다빈치 [항공의 역사]PART215세기에 이르러 예술적인 구상이 풍부한 사람들은 새가 나는 비행의 원리를 연구하여 인간도 하늘을 날 수 있다고 생각하고 과학적으로 시도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인물은 르네상스 시대의 대 예술가 레오나르도 다빈치였습니다. 1985년,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어떤 물체라도 공기를 잘 이용하면 공기가 물체에 주는 것과 같은 크기의 힘을 얻을 수 있다. 바람을 향하여 움직이는 날개의 덕택으로 독수리도 높은 하늘을 날 수 있듯이 인간도 인공의 큰 날개를 이용하여 공기의 저항을 훨씬 상회하는 힘을 만들어 내면 하늘을 비행할 수 있다”고 비행 가능성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그가 구상한 비행 방법은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잠자리 모양의 날개를 몸에 달고 새처럼 날개를 흔들어.. 2020. 3. 12.
항공의 역사 PART1 [항공의 역사]PART1 비행의 역사비행의 역사는 새와 같이 하늘을 날고 싶다는 인간의 꿈을 공상한 전설에서부터 시작되죠. 몇천 년 전부터 인류는 이미 신화나 전설 속에서 공상의 날개로 하늘을 비행한 것으로 전해 내려오고 있습니다. 중국 고전 사서에 의하면 전설의 지배자인 고대 중국의 천자 순이 아직 소년이었을 때 황녀로부터 비행기술을 배워 새의 날개를 몸에 달고서 산속에 있는 감옥에서 날아서 탈출했다고 전해지고 있고 은으로 만든 날개를 지닌 고대 이집트의 왕 파라오의 조상인 호루스신이나 아름다운 몸매에 큰 날개를 지닌 고대 그리스의 사모토라케의 승리의 여신이나 그리스의 신마 페가수스나 로마 신의 사자 머큐리 등 고대의 신이나 천사들은 날개를 지니고 하늘을 날아다녔습니다. 고대 사람들은 하늘을 나는 것은.. 2020. 3. 9.
항공기 구조의 역사 PART2 [항공기 구조의 역사]PART21차 세계대전에 이르러서 엔진과 금속 트러스 뼈대는 전쟁에서 하늘을 지배했고, 1920년대에 들어와서 항공기 구조에서 금속의 사용은 증가하면서 화물과 승객을 수송할 수 있는 동체가 개발되었습니다. 당시 조선 분야에서 사용한 세미모노코크 구조가 항공에 적용되면서 기존의 트러스 형 설계는 쇠퇴하였습니다. 1930년대, 2차 세계대전은 금속을 이용한 기술을 접목하여 수많은 항공기 설계를 유발했습니다. 날개에 연료를 탑재할 수 있는 항공기의 개발이 이루어졌습니다. 2차 세계대전 이후에는 터빈엔진의 개발로 인해 더 높은 고도의 비행을 할 수 있게 되었고, 가압할 수 있는 항공기가 요구되면서 세미모노코크 구조의 더욱 더 튼튼한 제작을 해야 했습니다. 둥글게 만들어진 창문들과 문은 균열.. 2020. 3.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