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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데 한 번 읽어볼까!?/잡학

나무늘보의 소름돋는 능력

by 호기심심풀이 2020.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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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늘보의 소름돋는 능력

 

나무늘보는 지구상에서 특별한 생물이다. 사랑스럽고, 따뜻한 기후를 사랑하고, 하루종일 게으름을 피우며, 그들의 털북숭이 몸은 수백 개의 다른 유기체들의 서식처를 제공한다.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 나무늘보이다. 나무늘보들에 대한 우스꽝스러울 정도로 재미있는 사실 7가지가 있다.

 


나무늘보는 말도안되게 수영을 잘한다.
나무늘보는 육지에서 걸을 수 있는 것보다 3배 더 빨리 수영할 수 있다. 그리고 심장 박동수를 정상 속도의 3분의 1로 늦추는 능력 때문에, 그들은 또한 물속에서 무려 40분 동안 숨을 참을 수 있다.

나무늘보는 일주일에 한 번만 화장실에 간다.
나무늘보는 습관의 동물이다. 그들은 화장실을 가기 위해 일주일에 한 번 나무에서 내려올 뿐이다. 그리고 그럴 때, 그들은 항상 같은 장소에 간다.

 


나무늘보는 너무 느려서 등에 녹조가 자란다.
느리게 움직이는 나무늘보의 좌식성 때문에 조류와 다른 곰팡이가 자라기 좋은 환경을 만든다. 실제로 스미스소니언 열대연구소의 연구에 따르면 털에 자주 자라는 곰팡이균을 보면 나무늘보의 두꺼운 털은 언젠가 기생충에서 암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에 대항하는 강력한 약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 한다.

 

나무늘보는 그들의 머리를 거의 360도 돌릴 수 있다.
나무늘보는 몸을 쉽게 움직일 수는 없겠지만, 확실히 고개를 돌릴 수 있다. 나무늘보는 척추에 여분의 척추뼈가 있기 때문에 어느 방향으로든 목을 270도까지 회전시킬 수 있다.

 


나무늘보의 손톱은 거의 4인치 길다.
그들은 4인치 길이의 돌출된 손가락 뼈를 가지고 있다. 그 뼈들은 그들이 심지어 잠자는 동안에도 나무를 잡는데 도움을 준다. 이 손톱들은 또한 나무늘보의 시력을 보완하는데 도움을 준다.

 


나무늘보는 혼자만의 시간을 사랑한다.
나무늘보는 대부분 조용한 고독 속에서 혼자 사는 것을 좋아한다. 그들이 다른 동료를 보고 싶어할 때는 우연히 다른 나무늘보와 같은 나무에서 잠을 자고 있을 때, 또는 그들이 짝짓기를 하고 있을 때뿐이라고 한다.

 


나무늘보는 40년까지 살 수 있다.
수명은 나무늘보의 종마다 다를 수 있지만 평균적으로 나무늘보는 야생에서 20~30년을 산다. 나무늘보는 포획된 채로 좀 더 오래 사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 사랑스러운 느림보들에게는 아마 몇 년이 더 길게 느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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