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_전국 상황, 부산 확진자 동선

국내에선 2020년 1월부터 시작되었던 코로나 바이러스가 계속해서 전국으로 퍼지고 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감염환자가 늘고있는 가운데 2월 23일 어제, 우리 정부는 감염병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하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범부처 대응강화할 것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정부는 전국의 유치원, 초, 중, 고교의 개학일을 3월 9일로 1주일 연기시키겠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 공식 포스트 (네이버)

 

>질병관리본부 공식 홈페이지
정부에서 발표하는 코로나바이러스-19 발생현황 소식으로 매일 오전 9시, 오후 4시 2차례 일일집계현황을 발표하는 곳입니다.

다음은 2020년 2월 24일 현재 기준 국내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 입니다. (출처-https://wuhanvirus.kr ,코로나있다)

 

 

현재 부산시도 2월 21일부터 꾸준히 확진자가 늘고있는 추세입니다. 24일 현재 공식적으로 발표된 확진자수는 38명입니다.
이에 부산광역시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진일로부터 최대 4일전까지의 이동동선 자료를 공개하고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본 자료는 매일 오후 1시30분에 업데이트 된다고 하네요. 현재까지 공식 발표된 확진자 이동동선 내용은 16번째 환자까지 입니다. (2월 24일기준)

>부산광역시 코로나19 현황(부산광역시 홈페이지)

부산16번째 확진자 이동경로

 

> 부산광역시 공식 페이스북
부산시에서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된 각종 정보들을 알 수 있습니다.

2020년 2월 24일 부산광역시 코로나 감염자현황

 

 

매일 안전안내문자가 오고 있지만, 하루에도 몇십통 씩 받고 또 정정문자까지 받으니 정리가 안되기도 했었는데 부산시 홈페이지에서 정리가 잘 되어있어서 바이러스 예방하는데 큰 도움 되고있습니다!

부산시 외에도 각 지역 공식 홈페이지에서 매일 확진자소식을 알 수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이번 일로 대구지역이 큰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이러한 감염은 신천지 교회집회에서 시작되었기 때문에 일반 교회에서는 최근 3주간은 교회가 아니라 각 가정에서 예배를 드리자는 방침을 내리고 있습니다. 신천지 교회 감염자로부터 더이상 확산을 막기위해 이같은 조치를 취하고 있는 상황입니다만 모든 교회가 가정예배 방침을 받아들이고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때문에 교회 예배와 같이 사람 많은 곳에 가게 된다면 개인위생에 더욱 신경써야 겠습니다.

더는 대구지역과 같은 감염사례가 나오지 않도록 주의하고 모임이나 여행 등은 자제하여 얼른 사태가 마무리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