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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데 한 번 읽어볼까!?/잡학

소금에 절이면 잘 상하지 않는 이유!

by SPECIAL 호기심심풀이 2020.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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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에 절이면 잘 상하지 않는 이유!

고등어는 쉽게 상하는 생선이라서 바다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는 먹을 수 없는 음식이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오래 보관할 수 있을까 연구하다 발견한 것이 바로 소금을 이용하는 것이었는데요. 이렇게 소금을 이용해 오래 보관할 수 있게 만든 음식은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도대체 소금의 어떤 성질이 음식을 오래 보관할 수 있게 하는 것일까요??

소금에 절인 음식물이 잘 상하지 않는 이유는 염도가 높기 때문입니다. 음식물을 놓아두면 박테리아, 곰팡이 등이 번식을 해서 음식물을 상하게 하는데, 염도가 높으면 이런 세균이 살 수가 없게 됩니다. 그래서 음식물을 상하지 않게 오래 보관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염분이 높으면 박테리아나 곰팡이가 왜 살 수가 없는 것일까요??

김치를 담글 때 배추를 소금물에 담가 숨을 죽이는 것 본 적이 있을 거에요. 소금물에 담갔다 꺼낸 배추는 풀이 죽어서 늘어집니다. 배추 세포 속의 수분이 농도가 높은 소금물로 빠져나갔기 때문입니다. 이를 삼투압현상이라고 하죠.


소금과 꿀에는 곰팡이가 생기지 않습니다. 농도가 높기 때문인데, 만일 곰팡이가 생기려고 하면 이 곰팡이의 수분을 모두 빼앗아버려서 곰팡이가 죽어버립니다. 마찬가지로 소금에 절인 음식물은 세포속의 염분의 농도가 높아서 박테리아와 곰팡이의 수분을 모두 빼앗아서 살 수 없게 만들어버립니다.


이를 염장법이라고 하는데 우리 주위에서 아주 흔하게 볼 수 있는 음식물 보관법입니다. 이렇게 소금으로 절이는 과정을 거친 음식을 먹을 때는 적게 먹거나 소금기의 짠맛을 묽게 한 뒤 먹는 게 좋습니다.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소금이지만 몸에 필요한 이상을 먹으면 몸의 수분대사에 이상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음식을 소금에 절이게 되면 잘 상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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