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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데 한 번 읽어볼까!?/생활정보

웃기게 멋있네 히트맨!

by 호기심심풀이 2020.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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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의 코믹액션]

올해 1월 간만에 생각없이 편안하게 재미있게 영화를 봤다. 요즘 영화들이 너무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들고 때로는 영화를 보는데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보단 피곤함이 쌓일때가 있다. 영화 히트맨은 가볍게 웃으면서 볼 수 있는 영화였고 보고난 후에도 그냥 개운한 느낌으로 나올 수 있었다. 

출연배우

권상우(준 역) - 이제 코믹전문배우같은 느낌으로 연기가 자연스러움. 과한 면도 있지만 그것도 마치 일부러 그런듯 

정준호(덕규 역) - 이분 역시 코믹연기를 두사부일체부터 봤지만 코믹연기 잘함

황우슬혜(미나 역) - 이 영화를 보며 놀랐던 게 예전과 다르게 연기 너무 잘함. 배역을 자기와 잘 맞는 배역이었을 수도 있겠지만 하여튼 캐릭터 소화 굿!

이이경(철 역) - 과한 코믹연기를 보여주면서도 자연스러웠음

이지원(가영 역) - 아니 연기 왤케 잘하는 건지?! 랩은 또 왤케 잘함?! 연기잘해 랩잘해 그냥 다잘함

이외에도 많은 배우들이 자신의 캐릭터를 너무 잘 소화해서 영화가 잘어울어졌다고 해야할까? 탄탄했음


스토리

짧게 설명하자면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 국정원을 탈출한 암살요원이 웹툰작가로 활동하다가 요원시절 일급비밀로 지켜져야할 자신의 과거에 대한 내용을 실수로 웹툰으로 연재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루고 있다. 

후기

코믹액션 영화인만큼 코믹하고 액션도 화려하면서 재밌다. 암살요원 중에서도 에이스로 여겨진 권상우는 액션장면동안에도 여유를 부리며 그 속에 코믹요소들을 적절히 섞어 넣어서 긴장도 되면서 웃기기도한 것이 이 영화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웹툰이 영화 속 소재로 나오는데 진짜 현실에서도 영화 속 웹툰이 나오면 진짜 재밌을 것 같았고 히트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처음 영화 속 웹툰을 봤을 때 저정도 퀄리티면 진짜 작화되고 있는 웹툰인가 싶을 정도로 잘 만들었다고 나는 생각했다. 어쨋든 가족들과 연인과 친구들과 편안하게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해서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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