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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잘 때 가위에 눌리는 이유!
잠자는 중에 가위를 눌린 사람은 다 알것이다. 가위에 눌린다는 것은 꽤나 끔찍하다. 몸을 움직이려 온 힘을 다해도 내 몸은 움직이지 않는다. 그러나 눈은 뜰수가 있는데 그게 더 무섭다. 눈을 뜨면 무엇이 내 눈 앞에 있을지 겁이 나게 된다. 가위는 자는 사람을 놀라게 하는 귀신을 말하는데 흥미롭게도 가위에 눌린 증상은 렘수면기에 나타나는 증상과 유사하다. 렘시기는 의식이 깨어 있지만 근육은 완전히 이완된 단계다. 또 꿈을 활발하게 꾼다. 그래서 정신이 말짱하게 느껴지고, 악몽에 시달리며, 몸을 움직일 수 없다.
한편 렘수면기에는 호흡이 불규칙하게 변한다. 이때 목이 조여오거나 가슴에 누가 올라탄 느낌이 들 수 있다. 더욱이 코를 골다 순간적으로 호흡이 멈추는 일이 일반인에게도 빈번히 일어난다. 이 시기에 악몽이 겹치면 영락없이 가위에 눌리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이런 해석만으로는 불충분한 면이 남아있다. 모든 렘수면기에 항상 가위눌림이 일어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어떤 특정 시기에 무엇 때문에 가위눌림이 일어나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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