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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데 한 번 읽어볼까!?/잡학

쫄면은 우연히 탄생했다?!

by SPECIAL 호기심심풀이 2020.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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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면은 우연히 탄생했다?!

인천의 한 냉면 공장에서 면을 뽑는 직원이 기계의 체를 잘못 맞추는 바람에 냉면보다 훨씬 굵은 면발이 나오게 되는데 이 면을 그냥 버리기 아까웠던 공장 주인은 이웃 분식집에 공짜로 줬는데, 뜻밖에도 이 면에 고추장 양념을 비벼, 내다 팔자 인기를 끌기 시작했습니다. 냉면처럼 쫄깃하면서도 두툼한 식감은 새콤달콤한 양념과 어울려 젊은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죠.



쫄면의 주재료는 밀가루입니다. 여기에 쫄깃함을 더하기 위해 호화된 전분과 구아검같은 식품첨가물을 넣습니다. 검이란 물에 녹아서 점성을 나타내는 고분자화합물인데, 맥주의 거품 안정체나 젤류의 보존물로 쓰입니다.


하지만 쫄면의 질긴 듯한 쫄깃함은 열과 압력으로 면을 뽑는 압출식 제면 방식의 영향이 더 큽니다. 밀가루 반죽을 130~150˚c의 뜨거운 열로 익히고 강한 압력으로 뽑아내면 전분의 끈끈한 성질이 높아지고 면이 조밀해져 질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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