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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데 한 번 읽어볼까!?/잡학

위대한 사람들은 잠을 얼마나 잤을까?

by SPECIAL 호기심심풀이 2020.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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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사람들은 잠을 얼마나 잤을까?

역사상 위대한 영웅으로 평가받는 인물은 생활 습관 자체가 보통 사람과 다르다고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흔하게 듣는 말 가운데 하나는 이들이 잠을 적게 잤다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상당한 과장이 실려있다는 비평도 있습니다. 본인 스스로 혹은 후대의 역사가들이 영웅을 더욱 영웅답게 미화시키는 과정에서 생겨난 오류라고 말이죠.



나폴레옹은 스스로 하루에 4시간만 잔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동시대 사람들은 그가 실제 잠잔 시간을 줄여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전투에 함꼐 참여했던 많은 증인들은 그가 "매우 피로하고 잠을 충분히 못 잤다."는 불평을 자주했다고 합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4시간 간격으로 15분씩 잠을 잤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하루에 1시간 30분 정도 수면을 쉬한 셈이죠. 그러나 한 수면학자는 다빈치가 특수한 상황에서 그럴 가능성이 있을 뿐, 오히려 말년에 다빈치는 보통 사람보다 많이 잤다고 주장합니다.


영국 수상 처칠 역시 하룻밤에 몇 시간 안 잔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그의 내각 각료들은 그가 실제로 매일 6시간 가량을 침대에서 보냈다고 말합니다. 더욱이 낮잠을 보통 1~2시간 잤으니 실제 수면시간은 8시간 정도가 됩니다.


이와 반대로 오히려 보통사람보다 훨씬 많이 잔 위대한 인물도 있습니다. 영국 수학자 무아부르는 확률이론과 삼각법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김 인물인데, 그는 소문난 잠꾸러기였다고 합니다. 잠자는 시간까지 아까워 밤새며 발명에 몰두했던 에디슨은 그를 못마땅하게 여겼고, 에디슨은 무아부르가 노년에는 하루에 20시간씩 잠을 잤으며, 결국 24시간까지 자다가 '잠에빠져' 사망했다고 비난했습니다.


잠을 줄여가며 노력하는 사람은 그만큼의 노력에 대한 대가를 받는게 맞는 것 같네요. 역시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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