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의 클럭 미니 마사지기 솔직 후기

[클럭 마사지기 후기]

한 달 전쯤 제가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으로부터 카카오프렌즈 클럭 마사지기를 선물 받았는데요. 제가 어깨와 등이 조금 불편하다고 계속 징징거려서 선물해준 것 같아요. ㅎㅎ 바로 사용한다고 효과가 드러나진 않을 것 같아서 한 달 사용해본 후기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라이언 한정판을 받았어요. 소중한 사람이 준 선물이어서 케이스도 고이 보관하고 있습니다.

지금 보니 라이언킹이네요.

구성품은 마사지기 본체, 리모컨, 충전기, 기본 패드(1개), 큰 패드(1개), 보관용 파우치(각 1개)로 구성되어 있어요.

깜찍한 라이언 이미지가 들어간 패드

본체과 리모컨

조작 방법

조작 방법은 본체를 직접 조작하는 것과 리모컨을 본체와 연결해서 조작하는 방법 두 가지가 있어요. 

두 가지 중에서도 리모컨 사용 시에 연결 방법이 조금 헷갈렸어요. 그래서 리모컨과 본체를 연결하는 방법을 가져왔습니다. 리모컨은 한 번 연결하면 다시 연결하지 않아도 됩니다. 본체사용법이나 연결 방법 등 아래 영상 링크도 준비했으니 참고하세요.

조작이 다 된 후 사용하실 때 리모컨 ON 버튼을 2초 이상 눌러주시고 +버튼을 눌러주셔야 작동합니다.

>>리모컨 연결 방법 https://youtu.be/dgeFrXhv1Qo

>>본체 사용 방법 및 충전 방법 https://www.youtube.com/watch?v=ZXORdMSrysc&feature=youtu.be

안전 경고 사항

클럭 마사지기 사용 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이 부분인 것 같아요. 안내서에 안전 경고 사항에 대해 잘 나와 있으니 이를 꼭 숙지하신 후에 사용하셨으면 해요. 중요합니다. 예를 들면, 임산부, 영/유아 어린이 사용하면 안 됩니다. 그리고 림프선이나 관절, 머리 등의 신체 부위에 사용하면 안 되고 몸에 물기가 마르지 않은 상태, 충전기를 연결한 상태 등에서 사용하면 안 됩니다. 이런 사항들이 안내서에 잘 나와 있습니다.

이런 사항들을 생각하지 않고 사용하게 되면 부작용이 따르는 게 당연하겠죠. 

후기

일단 패드는 20~25회 사용하면 교체하라고 하네요. 음소거 기능도 있습니다. 음소거는 본체나 리모컨 버튼 누를 시에 삑하는 소리를 없애주는 기능입니다. 처음 사용했을 때 어깨와 등 부분을 사용했는데 너무 자주 사용하는 것도 좋지 않을 것 같아서 매일매일 사용하지는 않았어요. 느낌은 좋았습니다. 근육이 들썩들썩 거리는 게 확실히 마사지 기능을 하고 있구나라고 느꼈어요. 강도는 15단계까지 있는데 다른 후기를 보면 1단계만 해도 너무 강하다라고 하는 분들이 많았는데 저는 1단계는 느낌이 오지 안았고 거의 8단계 정도 하면 적당했습니다. 한번 사용하면 30분 정도 후에 자동으로 꺼지기 때문에 한 번 사용할 때 언제까지 해야되나라고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처음 사용 후, 사용한 부분에 뻐근함과 통증 등이 사라지는데 조금 지나면 다시 원상태로 돌아와서 실망했죠. 그런데 지금 한 달 정도 사용해 본 결과 확실히 처음과 달라졌어요. 통증이나 뻐근함이 완전히 사라진 건 아니지만 전보다 호전된 게 느껴집니다. 꾸준히 사용하면 좋다는 것과 확실히 마사지 효과가 있다는 것을 느꼈고요. 휴대하기가 좋아서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아요. 

단점이라고 하면 패드를 계속 사용할 수 없는 것과 신체에서 곡선이 있는 부분은 잘 부착이 되지 않는 단점이 있어요. 영상에서는 손목이나 발목에 붙이는 데 제 것은 부착력이 떨어져서 잘 안 붙더라고요. 손목이나 발목에는 잘 사용하지 않아서 나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솔직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