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시, 생존을 위해서 준비해야할 것들]
요즘 바이러스가 기승부리고 있는데 생존에 대한 관심이 생겨서 한 번 알아봤습니다. 그런데 바이러스가 퍼졌을 상황에 대비하는 방법은 잘 나오지 않아서 재난에 대한 것이라도 알아봤어요.
재난이 발생했을 때 생존을 하기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평소 재난을 직접적으로 겪지 않기 때문에 막상 생각하면 생각나지 않더라고요. 한 번 알아볼게요.
생존배낭
생존배낭이 준비되어 있으면 거주지가 화재, 지진, 전쟁 등의 재난을 맞았을때 탈출하여 안전한 곳으로 이동할 준비가 된 것이다.
모든 가족 구성원들은 반드시 생존배낭을 준비해두어야 한다.
준비물
비상식량, 음료수, 손전등, 건전지, 성냥, 라이터, 휴대용라디오, 비상의류, 속옷, 병따개, 화장지, 수건, 구급용품, 귀중품(현금/보험증서), 안경 등(생활용품), 생리용품, 종이기저귀
- 귀중품 및 중요한 서류 : 중요한 서류는 방수가 되는 비닐에 보관
- 여분의 자동차 키와 집 열쇠 세트
- 신용카드, 현금카드 및 현금
- 편안한 신발, 가벼운 우비, 얇은 담요, 보온력이 좋은 옷 등
- 가족연락처, 행동요령, 지도 등이 있는 재해지도 또는 수첩
장기 생존을 대비하기 위한 준비 장기 생존대비는 기본적으로 비도심에서 실행가능하다. 대도시에서는 99%의 인구가 실행할 수 없다. 대도시의 시민들이 비축했던 물자를 모조리 소진한 이후까지 생존을 가능토록 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정부의 사전 대비와 국제적인 구호체계가 잘 작동해야 하는 전제가 있다. 도심은 수도공급이 멈추면 대체수원을 확보하기 어렵고, 개인의 경작이 거의 불가능하여 식량의 자급도 안되며, 엄청난 인구가 밀집해있는 곳인 만큼, 잠깐의 치안불안도 엄청난 규모의범죄로 이어지고 약간의 물자부족으로도 대규모 소요사태로 번질 수 있다. 대신 단점만 있는 것은 아닌게, 일단 정부기능이 일부나마 복구되거나 해외원조가 들어온다면 도심지가 최우선 복구 순위가 될 가능성이 높다. 생존배낭과 연계하여 효과적으로 재난에 대응할 수 있도록 거주지 또는 안전가옥에서 생존하게 되는 상황을 대비하기 위한 준비이다. 30일분의 비축물자는 예기치 않은 비상 사태 발생시 정부의 관리 및 통제능력이 복구되기 전까지의 무질서를 견뎌내기 위해 필요한 것이다. 여기에는 식료품, 위생용품, 조명기구, 상비의약품 등 일상생활 속에서 꾸준히 소비되는 물품들(일상소비재), 그리고 방독면, 마스크 등 비상 사태시에만 필요한 물품들이 있다(재난용품). 이들 물품을 중요도 내지는 우선순위에 따라 비축해야 하는데, 가장 기초는 최소 1달 정도의 일상소비재 재고를 가정에 비축해두는 것이다.
일반적인 비축물자의 중요성을 가늠하는 대원칙은 아래와 같이 볼 수 있다.1. 없으면 죽을 수도 있는가?2. 없으면 다치거나 아플 수도 있는가?3. 있으면 더 긴 시간 생존에 유리한가?
모든 비축물품, 생존물품은 위 기준을 고려하여 구비해야 한다. 그 외에도 품질 대비가격, 재난 상황에서의예상활용빈도, 기대수명(교체주기), 범용성 등을 고려해야 한다.
이상 재난 시 생존 대비 물품에 대한 것을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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