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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데 한 번 읽어볼까!?/잡학

왜 충전지는 다시 쓸 수 있을까?

by SPECIAL 호기심심풀이 2020.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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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지. 다시 쓸 수 있는 이유!

전지는 충전지와 일반 건전지 모두 화학적인 산화 환원반응의 원리를 이용합니다.

알칼리 건전지의경우, (+)극은 이산화망간에 (-)극은 아연에 각각 연결되어 있고, 둘 다 전해액에 섞여 있습니다. 전지의 두 전극을 연결해 회로를 만들면 (-)극에 있는 아연은 전해액과 반응해 산화아연으로 바뀝니다. 이 때 아연원자가 아연 이온으로 되면서 전자를 방출하고, 방출된 전자는 회로를 통해 흐른 후 전지의 (+)극으로 가서 이산화망간 속의 망간이온과 결합합니다. 이렇게 전자가 움직여 가는 것이 전류의 흐름입니다.



충전지는 일반 알칼리 건전지와 원리는 같지만 그 반응이 가역적입니다. 그래서 충전지에서는 다 쓴 전지에 역방향의 전류를 걸어주면 전류를 만들어낼 때 일어났던 산화-환원 반응의 역반응이 일어나 전지의 내용물을 원래 상태로 되돌려 놓습니다.


자동차 배터리로 쓰이는 납축전지는 과산화 납과 금속 납을 전극으로, 황산을 전해액으로 사용하는 충전지입니다. 납축전지에 회로를 연결하면 과산화 납과 금속 납이 모두 황산 납으로 바뀌는 산화-환원 반응이 일어나면서 전류가 발생합니다.


자동차가 달릴 때는 엔진이 발전기를 돌려 생긴 전류를 축전지에 보내, 산화-환원 반응을 역으로 일으킴으로써 황산 납을 원래의 과산화 납과 금속 납으로 바꿉니다. 이렇게 충전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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