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물을 많이 마신다!!』
강아지의 하루 권장 수분 섭취량은 몸무게에 따라 달라지는데 일반적으로 kg당 75ml의 물을 섭취하도록 권장합니다. 몸무게가 3kg이라면 225ml정도가 됩니다. 평소보다 물을 많이 마신다면 건강에 문제가 있다는 신호일 수 있기 때문에 세심한 관찰이 요구됩니다.
활동적인 아이들이나 젖을 먹이고 있는 아이들의 경우 물을 많이 마실 수 있습니다. 주변 기온이 높을 때도 물을 마시는 양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건식이나 염분이 많이 포함된 음식을 섭취했을 때 갈증을 느껴 물을 많이 마실 수 있어요.
사람이 먹는 음식은 염분이 많아 강아지에게 질병을 유발할 수 있기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그리고 항경련제, 이뇨제, 소염제 등 아이가 복용하고 있는 약으로 인해서 갈증이 발생해 물을 많이 먹을 수 있어요.
물을 많이 마시는 증상과 더불어 소변량이 증가하거나 갑자기 체중이 감소하거나 오줌에서 단내가 나거나 털이 빠지거나 구토를 하는 등의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면 당뇨나 쿠싱증후군 같은 호르몬성 질환이나 신부전 같은 질병을 의심해볼 수 있어요.
질병 |
증상 |
초기 |
물을 많이 마신다 / 소변량이 증가 / 식욕이 증가 / 체중이 감소 |
당뇨병 |
구토 / 기력이 없다 / 식욕이 없다 / 우울증을 보인다 / 체중이 심하게 감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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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싱증후군 |
물을 많이 마신다 / 숨을 자주 헐떡거린다 / 소변량이 증가한다 / 식욕이 증가한다 / 피부에 멍이 든다 / 기력이 없다 / 잠을 잘 자지못한다 / 탈모가 양쪽으로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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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전 | 눈이 잘 보이지 않는다 / 소변량이 증가한다 / 입에서 냄새가 심하게 난다 / 식욕이 없다 / 체중이 감소한다/ 구토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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