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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데 한 번 읽어볼까!?/잡학

한국인은 겨드랑이 냄새 유전자가 없다??

by 호기심심풀이 2020.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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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은 겨드랑이 냄새 유전자가 없다??


2013년 LiveScience 기사에 따르면 과학자들은 실제로 사람이 냄새가 나는지 아닌지를 결정하는 ABCC11이라는 유전자가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유럽의 2 %정도의 인구가 냄새나는 겨드랑이의 유전자를 가지고 있지 않지만, 대부분의 동아시아인과 대부분의 한국인은 이 유전자가 없다.

그러나 서양에서 LiveScience 의 연구에 따르면 실제로 사람의 4분의 3이상이 여전히 탈취제를 사용하고 있다.


한국 사람의 많은 비율이 ABCC11의 돌연변이를 가지고 있는데, 이는 체취가 나지 않도록 땀의 구성을 변화시킨다. 피부에 자연적으로 서식하는 박테리아에 의해 땀이 분해 될 때 체취가 발생하는데 땀의 성분에 따라 냄새가 다르거 나 세균에 의해 분해 될 때 냄새가 전혀 없을 수 있다. 돌연변이는 땀의 생성을 전혀 바꾸지 않기때문에 영향을받지 않는다. 하지만 탈취 효과는 필요하지 않더라도 땀을 줄이기 위해서 발한 억제제가 필요할 수 있다.


한국은 거의 100%, 중국 북부는 97%, 중국 남부는 86%, 일본은 88%정도가 유전적으로 냄새가 나지 않는다고 한다.


<ABCC11 유전자 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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