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비행사1 한국 최초의 비행사. 안창남 한국 최초의 비행사. 안창남 1920년대에 들어서면서 선진 여러 나라에서 성능이 좋은 새로운 항공기가 많이 개발되고 세계일주 장거리 비행까지 이루어지고 있을 때, 우리나라에서도 그들과 같이 항공기술을 익히려는 젊은이들이 많이 있었다. 그 중에서 가장 먼저 조종사가 되어 우리나라 항공의 선구자가 된 사람이 바로 “떴다 보아라 안창남”이었다. 1900년 1월, 서울의 북촌인 평동에서 태어난 그는, 1919년 3ㆍ1 운동 이후 다니던 휘문고등보통학교를 중퇴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자동차학원에서 2개월간 운전교육을 받고 난 다음, 꿈에 그리던 조종사가 되기 위하여 1920년 봄 도쿄에 있는 고구리 비행학교에 입학하였다. 6개월 과정의 조종교육을 이수한 안창남은 다음해 5월 일본에서 최초로 실시된 제1회 조종사 면장.. 2020. 7.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