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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가격효과, 가계부실지수, 가계소득, 가계수지

by SPECIAL 호기심심풀이 2020. 3. 21.


가격효과

가격이 변화하면 소득효과와 대체효과가 발생한다. 소득효과는 가격이 떨어지면 소비자의 실질소득이 증가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나타내 구매 능력이 증가하는 것이고, 대체효과는 가격 하락으로 상대적으로 싸진 재화를 더 많이 구입하는 것이다. 가격이 하락하면 정상재는 대체효과와 소득효과에서 모두 수요가 증가하나, 열등재는 대체효과에서는 수요가 증가하지만 소득효과에서는 수요가 감소한다. 정상재는 소득이 늘어나면 수요가 증가하는 재화, 열등재는 소득이 늘어나면 수요가 감소하는 재화이기 때문이다.  


가계부실지수 

가계의 자산과 부채 규모, 이자 부담 정도, 채무 상환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계산하여 가계의 부실 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개발된 지표이다. 계산식은 이자상환비율+실업률-금융자산/금융부채-가계흑자율이다. 이자상환비율은 부채이자 지급액을 가처분소득(개인이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돈)으로 나누어 구하고 가계흑자율은 소득에서 소비지출을 차감한 후 가처분소득으로 나누어 산출한다.  


가계소득 

근로 수입, 사업 수입(장사 등), 재산 수입(집세, 지대, 이자소득, 배당금 등)을 모두 합한 금액이다.  


가계수지 

각 가정의 수입과 지출을 비교하여 흑자인지 적자인지를 표시한 것이다. 즉, 가구소득(경상소득+비경상소득)에서 가구지출(소비지출+비소비지출)을 뺀 금액이다. 벌어들인 소득보다 소비나 각종 세금 등으로 나간 돈이 더 많으면 적자 살림이 되고 이런 경우에는 빚을 얻어 쓰게 된다. 여기서 경상소득은 가계의 통상적인 수입이고 비 경상소득은 상금, 당첨금 등 일시적으로 얻는 임시수입이다. 비소비지출은 조세, 공적연금, 사회보험료 등을 뜻한다. 가구소득에서 비소비지출을 뺀 금액은 처분가능소득이 되고, 처분가능소득에서 소비지출이 차지하는 비중을 평균 소비성향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경상소득 297만원, 비경상소득 20만원, 소비지출 218만원, 비소비지출 40만원일 때 가계수지, 처분가능소득, 평균소비성향은 어떠할까. 가계수지는 가구소득 317만원에서 가구지출 258만원을 차감한 59만원(흑자)이고, 처분가능소득은 가구소득에서 비소비지출을 뺀 277만원, 평균소비성향은 처분가능소득 (277만원)에서 소비지출(218만원)이 차지하는 비중이므로 78.7%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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