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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2

어메이징한 살아있는 다리 살아있는 다리 살아있는 다리는 나무에 의해 살아있는 뿌리로 형성된 다리를 말한다. 인도 북동부 메갈라야 주의 남부 지역에서 흔하게 발견되는 이것은 농부들이 쉽게 개울을 건너기 위해 만들어졌다. 자연에서 스스로 형성된 것은 아니다. 살아있는 다리를 만들게 된 것은 세계에서 가장 비가 많이내리는 메갈라야 주의 Mawsynram 마을에는 심한 폭풍과 홍수로 인해 인공 다리는 썩고 무너진다. 이러한 조건에서 살아남기 위해 원주민들은 일반적으로 인도 고무 식물로 알려진 나무로 다리를 만들게 되었다. 나무 뿌리는 천천히 반대 편 둑에 도달할 때까지 수년간 끈기 있게 보살핌을 받으며, 결국 인간의 무게를 지탱할 수 있는 다리를 형성하게 되었다. 이 다리는 형성되기까지 15~20년 정도 걸릴 수 있다. 살아있는 다리의.. 2021. 2. 12.
타지마할 찬란한 무덤 [사랑으로 빚어낸 완벽한 아름다움]인도 이슬람 예술의 걸작 타지마할은 시공을 초월한 절대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건물과 입구의 수로 및 정원의 완벽한 좌우대칭은 균형미과 정갈함을 보여준다. 타지마할은 무덤이다. 무굴 제국의 황제였던 샤 자한이 끔찍이 사랑했던 왕비 뭄타즈 마할을 추모하여 만든 것이다.무굴 제국은 물론 이탈리아, 이란, 프랑스를 비롯한 외국의 건축가와 전문기술자들이 불려오고, 기능공 2만 명이 동원되어 22년간 대공사를 한 결과물이다. 최고급 대리석과 붉은 사암은 인도 현지에서 조달되었지만, 궁전 내외부를 장식한 보석과 준보석들은 터키, 티베트, 미얀마, 이집트, 중국 등 세계 각지에서 수입되었다. 국가 재정에 영향을 줄 정도의 거액이 투자되었다고 한다. 그 당시 시대에 엄청난 양의 대리.. 2020. 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