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 가죽을 쓴 당나귀1 사자 가죽을 쓴 당나귀 사자 가죽을 쓴 당나귀 어느 날, 당나귀 한 마리가 사자의 가죽을 발견했다. "오! 저것 좀 봐! 사자 가죽이야. 입어봐야겠어." 그는 그것을 걸치고 강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았다. "와! 나 사자 같아! 나는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사자다! 아무도 내가 당나귀인 줄 모르겠어!" 평소 순하게 생긴 외모때문에 사람들에게 만만하게 본다고 생각했던 당나귀는 가죽을 쓰고 마을로 향했다. 분명히 마을에서 사자를 본 마을 사람들은 겁을 먹고 "사자다! 사자가 나타났다!"하며 허둥지둥 도망가기 시작했다. 당나귀는 너무 재밌어했고 사람들이 놓고 간 음식을 먹으며 여유를 즐겼다. 그 후 며칠 동안 그는 느긋하게 마을에서 가져온 것을 즐겼다. 음식이 떨어졌을 때. 그는 다시 한 번 마을로 걸어 들어갔다. 마을 사람들.. 2020. 10.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