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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35

항공기 HF 통신 [HF 통신] - High Frequency communication항공기와 지상, 항공기와 타 항공기 상호간의 High Frequency 전파를 이용하여 장거리 통신에 이용된다. HF전파는 전리층의 반사로 원거리까지 전달되는 성질이 있으나 Noise나 Fading이 많으며, 또한 흑점의 활동 영향으로 전리층이 산란되어 통신 불능이 가끔 발생되는 단점이 있다. HF전파를 이용한 통신을 하려면 파장이 길기 때문에 요구되는 안테나의 길이가 무척 길게 되지만 항공기 구조와 고속성때문에 큰 안테나를 장착하지 못하고 작은 안테나가 사용된다. 또한 주파수의 변화에 따라 파장의 실제적인 길이 변화도 큼으로 주파수의 적정한 매칭이 이루어지도록 자동으로 작동하는 Antenna Coupler가 부착되어 있다. 사용되는 주.. 2020. 3. 18.
항공기 VHF 통신 [VHF 통신] - Very High Frequency communication항공기와 지상, 항공기와 타 항공기 상호간의 VHF(초단파)를 이용하여 단거리통신에 이용이 된다. 사용되는 주파수대는 118.000 ~ 126.975MHz까지 사용되며 Channel 별 Space는 25KHz 이고 유럽 비행을 하는 항공기는 유럽의 Channel space요구 사항이 바뀌어 8.33khz를 사용한다. 전파의 전달 방식은 초단파를 이용하기 때문에 전리층을 통과함으로 대기층에서의 매질 차를 이용한 반사파 통신을 하지 못하며 직접 파 또는 지표 반사파를 이용 눈에 보이는 가시거리 통신에 이용 된다. 단거리 통신에 주로 사용이 되지만 항공기가 고고도에서 비행함으로 현 위치의 관할 ATC와의 Contact이 VHF 통신.. 2020. 3. 18.
항공의 역사 PART5 라이트 형제 전 [항공의 역사]PART 5항공의 아버지 케일리 경의 비행기케일리 경은 항공사상 처음으로 움직이지 않는 날개를 움직여 비행하려 했던 다빈치의 방법으로 비행할 수는 없다고 생각하고 고정된 날개를 일정한 속도로 전진시키면 날개에 양력이 발생하여 공기보다 무거운 비행기계를 뜨게 할 수 있다는 고정익식 항공기의 기본원리는 확립했습니다. 그의 대표적 비행계기로는 1799년 접시에 그린 고정익 비행기계, 1843년 두 꼬리날개를 가진 증기 동력 비행기, 1849년, 3겹 날개 글라이더 등이 있습니다. 오토 릴리엔탈 글라이더독일의 오토 릴리엔탈은 케일리 경의 영향을 받아 1891년 홑 날개 글라이더를 설계하고, 1895년 겹 날개 글라이더를 비롯해 모두 18가지 글라이더를 개발하였습니다. 그리고 글라이더로 2,000회.. 2020. 3. 17.
항공의 역사 PART4 비행선 [항공의 역사]PART4인류는 기구의 발명으로 하늘을 날 수 있게 되었지만, 바람 따라 떠돌 뿐 마음대로 날아다닐 순 없었습니다. 마음대로 날아다니고 싶어 했던 인류는 약 70년 뒤 스스로 움직일 수 있는 추진력을 갖추고 조정이 가능한 새로운 비행 장치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비행선을 발명했습니다. 프랑스의 앙리 지파르가 만든 연식 비행선에 이어 독일의 제플린의 경식 비행선이 하늘의 왕좌로 떠올랐습니다. 인간에게 비행하는 수단으로 길잡이가 된 것이 새와 구름이었는데 또 하나는 바다 위의 배였습니다. 과거의 사람들은 바다와 하늘은 같다고 생각했고 배가 물위를 떠다니듯이 하늘에서도 떠다닐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하늘을 날아다니는 배라고하여 ‘비행선’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많은 선각자들.. 2020. 3. 16.
항공의 역사 PART3 기구비행 [항공의 역사] PART3열기구인간은 하늘로 올라가는 연기를 늘 보면서 살아왔지만, 이것이 공기보다 가벼운 기체로서 이것을 이용하면 하늘로 떠올라 가고 비행할 수 있는 수단이 될 수 있다는 것까지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공기보다 가벼운 기체를 이용한 기구에 관한 이론은 13세기 영국의 로저 베이컨이 처음으로 제시했지만, 기구에 대한 실험을 시도한 사람은 1670년 공기의 부역을 이용하여 물 위를 떠가는 배처럼 하늘을 떠다니는 ‘하늘 배’를 구상한 이탈리아의 프란체스코 라나였습니다. 내부가 진공으로 된 4개의 구리로 만든 공을 이용하여 공중으로 떠올라서 돛대로 전진한다는 구상을 했고, 이것이 기구나 비행선을 개발하는데 기초가 되었습니다. 몽골피에의 열기구1783년 11월 21일 인류 최초의 유인 비행.. 2020. 3. 14.
항공의 역사 PART2 레오나르도 다빈치 [항공의 역사]PART215세기에 이르러 예술적인 구상이 풍부한 사람들은 새가 나는 비행의 원리를 연구하여 인간도 하늘을 날 수 있다고 생각하고 과학적으로 시도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인물은 르네상스 시대의 대 예술가 레오나르도 다빈치였습니다. 1985년,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어떤 물체라도 공기를 잘 이용하면 공기가 물체에 주는 것과 같은 크기의 힘을 얻을 수 있다. 바람을 향하여 움직이는 날개의 덕택으로 독수리도 높은 하늘을 날 수 있듯이 인간도 인공의 큰 날개를 이용하여 공기의 저항을 훨씬 상회하는 힘을 만들어 내면 하늘을 비행할 수 있다”고 비행 가능성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그가 구상한 비행 방법은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잠자리 모양의 날개를 몸에 달고 새처럼 날개를 흔들어.. 2020. 3. 12.
항공기 날개의 형상과 구조 [항공기 날개] 날개의 형상 날개는 공기를 통과하여 빠르게 이동할 때 양력을 발생시키는 날개 골 형상이고 수많은 모양과 크기로 조립됩니다. 날개설계는 비행 특성을 제공하기 위해서 다양하게 할 수 있습니다. 발생하는 양력의 크기, 균형, 변화에 대한 안정성은 날개의 모양이 변화함에 따라 모두 변합니다. 항공기의 날개는 동체 위, 아래, 중간에 부착될 수 있고, 동체의 수평면에 수직하게 연장되거나 또는 약간 각도를 올리거나 내릴 수 있습니다. 이를 상반각이라고 부릅니다. 상반각으로 인해 항공기에 가로 안정성을 줄 수 있는데 가로 안정성이란 비행 중에 좌우로 기울어지지 않도록 해주는 것을 말합니다. 날개의 구조 항공기의 날개는 항공기가 대기 속에서 양력을 발생시킬 수 있도록 설계되는데 항공기의 크기, 중량, .. 2020. 3. 11.
항공기의 구성과 동체구조의 형식 [항공기의 구성과 동체 구조의 형식]항공기 일반항공기는 공중에서 비행할 용도로 개발된 장치이고 주요 부류는 비행기, 회전익항공기, 활공기 등이 있습니다. 항공기 기체에는 동체, 나셀, 카울, 날개의 표면 및 착륙장치 등이 있습니다. 가장 일반적인 항공기는 고정익 항공기인데 이름 그대로 날개가 항공기 동체에 부착되어 양력의 생성방식에 있어 독립적으로 움직이지 않도록 되어 있습니다. 고정익 항공기의 기체는 동체, 날개, 안정판, 비행조종면, 착륙장치로 다섯 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헬리콥터는 회전익 항공기로 동체, 주회전날개, 기어박스, 꼬리 회전날개, 착륙장치로 구성됩니다. 기체 구조제는 여러 가지의 재료로 조립됩니다. 초기의 항공기는 주로 목재를 사용하였지만 그다음으로 알루미늄이 뒤를 따르고 현대에는 .. 2020. 3. 10.
항공의 역사 PART1 [항공의 역사]PART1 비행의 역사비행의 역사는 새와 같이 하늘을 날고 싶다는 인간의 꿈을 공상한 전설에서부터 시작되죠. 몇천 년 전부터 인류는 이미 신화나 전설 속에서 공상의 날개로 하늘을 비행한 것으로 전해 내려오고 있습니다. 중국 고전 사서에 의하면 전설의 지배자인 고대 중국의 천자 순이 아직 소년이었을 때 황녀로부터 비행기술을 배워 새의 날개를 몸에 달고서 산속에 있는 감옥에서 날아서 탈출했다고 전해지고 있고 은으로 만든 날개를 지닌 고대 이집트의 왕 파라오의 조상인 호루스신이나 아름다운 몸매에 큰 날개를 지닌 고대 그리스의 사모토라케의 승리의 여신이나 그리스의 신마 페가수스나 로마 신의 사자 머큐리 등 고대의 신이나 천사들은 날개를 지니고 하늘을 날아다녔습니다. 고대 사람들은 하늘을 나는 것은.. 2020. 3. 9.
항공기 구조의 역사 PART2 [항공기 구조의 역사]PART21차 세계대전에 이르러서 엔진과 금속 트러스 뼈대는 전쟁에서 하늘을 지배했고, 1920년대에 들어와서 항공기 구조에서 금속의 사용은 증가하면서 화물과 승객을 수송할 수 있는 동체가 개발되었습니다. 당시 조선 분야에서 사용한 세미모노코크 구조가 항공에 적용되면서 기존의 트러스 형 설계는 쇠퇴하였습니다. 1930년대, 2차 세계대전은 금속을 이용한 기술을 접목하여 수많은 항공기 설계를 유발했습니다. 날개에 연료를 탑재할 수 있는 항공기의 개발이 이루어졌습니다. 2차 세계대전 이후에는 터빈엔진의 개발로 인해 더 높은 고도의 비행을 할 수 있게 되었고, 가압할 수 있는 항공기가 요구되면서 세미모노코크 구조의 더욱 더 튼튼한 제작을 해야 했습니다. 둥글게 만들어진 창문들과 문은 균열.. 2020. 3. 7.
항공기 구조의 역사 PART1 [항공기 구조의 역사]PART1항공기 구조의 역사는 일반적으로 항공의 역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항공기 제작을 위해 사용되는 자재와 공정의 향상은 단순한 트러스구조에서 시작하여 공기역학적인 외관을 갖춘 구조로 발전되어왔습니다. 항공기가 비행할 수 있는 것은 날개의 양력 때문인데 양력은 날개 곡선 모양의 위쪽으로 공기를 지나가게 함으로써 발생하는 공기역학적인 힘을 말합니다. 조지케일리는 1800년대 초반에 효율적인 캠버가 있는 날개의 형상을 개발했을 뿐만 아니라 1800년대 후반에는 유인활공기를 개발하여 유인비행에 성공했습니다. 그 외 중력, 양력, 추력 항력 등의 비행원리를 정립하였습니다. 오토 릴리엔탈은 케일리의 발견을 기반으로 버드나무와 천을 이용해서 활공기를 제작했고 2000회 이상의 비행을 하였습.. 2020. 3. 7.
ADF_Automatic Direction Finder [ADF_자동방향탐지기]ADF는 항공기에서 사용하는 무선항법장치이며 가장 오래된 항공 항법 시스템 중 하나이다. 지상에 설치된 무지향성 무선 표지국(NDB: Non Directional Radio Beacon)과 중파 방송국으로부터 송신되는 전파를 수신하여 기수방향(항공기의 머리방향)과 무선 표지국과 이루는 각도를 계기판에 지시해준다. 즉, 조종사가 현재의 방위와 위치를 식별함으로써 원하는 목적지까지 비행할 수 있도록 해주는 시스템이다. 위 그림에서 보면 radio station이 있는데 이곳에서 전파를 송신한다. 항공기에서는 이 전파를 수신하여 ND(Navigation Display)나 RMI(Radio Magnetic Indicator)에 Radio station의 위치를 표시해준다. NDB에서 나오.. 2020. 3. 2.
Rivet_리벳 [Rivet_리벳]그림을 보면 항공기에 점처럼보이는 것들이 있는데 이것을 리벳(Rivet)이라고 부릅니다. 마치 낡은 옷에 천을 덧댄것처럼 보이지만 항공기에서는 낡아서 판을 덧댄 것이 아니라 유선형으로 만들기 위해서 그리고 정비 용이성을 위해서 판재를 나눠서 결합시킨 것입니다. 리벳은 이러한 판재와 판재를 영구적으로 결합하기 위해 사용되는 체결부재입니다. 리벳의 종류1. 솔리드 리벳(Solid Rivet)가장 일반적으로 알려진 리벳으로서, 버킹바에 의해 벅 테일이 형성되는 리벳이다.- 브레지어(Brazier): 얇은 외피 접합용으로 사용- 접시머리(Countersink): 카운터싱크는 솔리드 리벳중에서도 특별한 리벳으로 머리모양이 완전히 납작한 형태로 항공기 외부에 노출되는 경우에 사용된다. 그 이유는 .. 2020. 3. 1.
Winglet 윙렛 연비와 항속거리 [WINGLET]비행기 날개 끝을 유심히 바라보면 휘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Winglet이라고 부르는 부분인데 대부분은 별로 대수롭지 않게 여길 수 있지만 경제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다. Winglet의 목적은 유도항력을 감소시키는데 있다.유도항력이라는 것은 날개 끝에서 발생되는 공기의 흐름이 소용돌이치는 와류에 의해 발생한다.이러한 유도항력은 물체가 움직이는데 저항력을 줌으로써 항공기의 비행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특히, 연비와 항속거리 Winglet은 유도항력을 10%에서 30% 감소시켜, 3%에서 5%의 연비를 절감, 항속거리를 향상시킨다.하지만 Winglet이 없는 비행기도 있다. 그 이유는 날개마다 특성이 다르기 때문이다. 날개가 긴 비행기의 경우 Winglet이 있으면 과도한 진동.. 2020. 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