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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3

감염환자 병실은 특별한가? 음압병실 [감염을 방지하는 음압병실]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들을 격리하면 어떤 식으로 격리를 하게 되는지 궁금했다. 분명 시설이 일반병실과는 다를텐데 어떤 시설을 사용하고 있는 지 알아보니 음압병실이라는 시설을 사용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음압병실이란 병실 외부로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 병실 내부의 기압을 외부보다 낮추어 공기가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기위해 설계된 병실이다.공기는 고기압에서 저기압으로 이동하는데, 그 원리를 이용하여 공기가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하고 병실의 공기는 별도로 설치된 배기시설을 통해 내보낸다. HEPA필터를 통해서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과 바이러스까지 여과하여 배출한다. *HEPA필터는 공기 필터의 일종으로 청정실, 의료시설, 자동차, 항공기, 가정 등 다양한 곳에 사용한다. 등.. 2020. 2. 25.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 [메르스 코로나 바이러스]요즘 COVID-19로 인해 어디 돌아다니는 것도 걱정되고 무섭네요. COVID-19의 위험성과 확산이 계속되면서 메르스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메르스 때 우린 어땠는지 궁금해졌어요. 그래서 메르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메르스도 코로나 바이러스의 일종으로 주로 중동지역을 중심으로 유행해 메르스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즉, 메르스도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개요사우디아라비아에서 최초로 감염환자가 발견되고 갑작스레 300여 명이 넘는 메르스 환자가 보고되면서 논란이 되었습니다. 특징과 증상메르스의 치사율은 30~40%입니다. 메르스에 감염되면 평균 5일(2~14일)의 잠복기를 거쳐 증상이 나타나고 발병하면 38도 이상의 발열과 기침, 호흡곤란 등의 호흡기 증상을 보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2020. 2. 24.
코호트 격리란? [코호트 격리]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의 감염이 확대되면서 메르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면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을 막기위한 코호트 격리에 대해서 자주 듣게 되었는데요. 코호트 격리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코호트 격리란 특정 전염병의 전파를 방지하기 위해 환자와 의료진을 폐쇄된 공간에 격리하는 의료적 방역조치. '코호트(cohort)'는 특정 행동양식을 공유하는 집단을 말하는 독일어에서 유래했습니다. 동일한 시기에 탄생하여 역사적 경험과 세대별 문화 특성을 공유한 세대를 말하는 사회학 개념이기도 하다. 의학에서 '코호트 격리(Cohort Isolation)'란 방역조치의 일종으로, 전염병 전파 가능성이 있는 환자들과 의료진을 하나의 집단(코호트)으로 묶어 외부와 물리적으로 격리하는 것을 말합니.. 2020. 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