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불꼬불1 라면이 꼬불꼬불한 이유?! 라면은 왜 꼬불꼬불할까?늦은 밤 출출할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음식. 라면. 간단하게 짧은 시간에 끓여먹을 수 있기에 다음날 얼굴이 퉁퉁 붓는다고 해도 포기할 수가 없습니다. 우유를 넣으면 얼굴이 붓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하는데 해본 적은 없네요.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라면은 왜 꼬불꼬불할까요?라면 한 개에 담긴 면발의 길이는 56cm. 이 면발을 만들 때 튀김공정에서 빠른 시간에 충분한 양의 기름을 흡수해서 튀겨내야 하는데 이 때 수분 증발을 도울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직선보다는 곡선으로 만드는 게 유리합니다. 또 라면을 끓일 때 꼬불꼬불한 면발 사이로 뜨거운 물이 골고루 들어가기 때문에 요리하는 시간도 짧아집니다. 짧은 시간에 끓여낼 수 있는 비밀이 바로 이 면발에 있는 것이죠. 그리고.. 2020. 4.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