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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고양이

고양이 예방접종하기

by 호기심심풀이 2020.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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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예방접종하기


고양이 예방접종해야 되나요?

예전에는 고양이 예방접종을 꼭 해야하는 것으로 많이들 생각하고 있었지만 예방접종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여러가지 부작용으로 인해서 요즘에는 예방접종을 해야하는지 고민을 많이 한다.

고양이 예방접종은 고양이의 생활습관, 환경 등을 고려해서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하고 1년이 넘은 건강한 성묘로 집안에서만 생활하는 외동고양이는 굳이 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

고양이 한 마리가 아닌 여러마리 그리고 다른 애완동물과 함께 키운다면 예방접종을 해야하고 그렇지 않으면 굳이 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

접종 시기는?

막 태어난 새끼들은 어미가 가진 항체를 젖을 먹음으로 인해 흡수하여 몸에 지니고 있어서 면역을 가지고 있지만 6-8주 후에는 항체가 사라지면서 면역도 사라지게 된다. 이 시기에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너무 이른 시기에 예방접종을 하게 되면 어미로 인해 받은 항체의 효과가 사라진다.

아기 고양이에게 질병이나 기생충이 있거나, 영양 부족으로 쇠약하거나, 분양 받은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스트레스가 있는 경우에는 상태가 좋아진 후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 건강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예방접종을 하게 되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건강 상태를 확인 하기 위해서는 고양이의 움직임, 설사, 구토 등을 확인하여 건강상태를 알 수 있다.


부작용은?

보통 예방접종 후 미열, 식욕 감소, 의기소침 등의 증상이 보이는 데 이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한다.

약물을 복용할 때나 주사를 맞을 때 드물게 반응하는 급성 알레르기 반응으로 쇼크, 호흡곤란, 심장 이상, 급성 빈혈 등을 일으켜 죽음에 이를 수도 있다. 보통 접종 후 1-2시간 이내에 일어나며 늦어도 24시간 내에 반응이 일어난다.  눈 주변과 입 주변이 붉게 부어오르거나, 동공이 풀리거나, 잇몸이 하얗게 되거나, 몸에 붉은 반점이 올라오는 등의 반응이 일어난다. 이런 부작용들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접종 후 고양이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관리해줘야 한다. 집사가 걱정이 되면 그냥 하루종일 관찰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매년 백신을 맞아야 하는가?

백신의 종류에는 3종백신이라고 하는 범백혈구감소증, 바이러스성 비기관염, 칼리시바이러스백신이 있는데 이 3종백신은 접종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다른 접종의 경우는 상황에 따라 수의사와의 상담 후에 접종하는 것이 좋다.


즉, 예방 접종을 하려고 한다면 고양이의 건강상태, 주변환경, 생활환경을 잘 고려하여 적절한 선택을 해야할 것 같은데 담당 수의사와 잘 상담 후에 신중히 결정하는 게 답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87XX2980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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